안성기 미니클럽맨 광고 ㅋㅋㅋ

 

 

마지막에 안성기가 미니 클럽맨에 앉아서 웃고 있는 모습이 나는 왜 서글퍼 보일까?

미니 클럽맨은 승차감이 택시보다 못하다고 보면 된다.

 

나이들고 이제 여유가 있어서 조금은 젊게 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고 해서

미니를 탄다?

 

실제 우리 아파트에 70대 할아버지 할머니가 미니를 타고 다닌다.

뭐 자식 차일수도 있지만 어찌됐건 타고 다닌다.

그 모습을 봤을때는 "와~~ 젊게 사신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안성기 저 광고는 안습...

뭔가 삶을 잘 살고 있다거나 그렇다고 여유가 느껴지는 모습도 아니다.

 

저 광고는 한마디로 이도저도 아닌 광고 같다.

젊은 사람들에게도 어필하지 못하고, 나이든 사람들에게도 어필하지 못한다.

 

http://minicampaign.co.kr/?utm_source=Naver&utm_medium=CPM&utm_campaign=MINI%20Clubman&utm_content=Brand%20Search&utm_term=Thumbnail%201

 

착각하지 말자.

내 자신에게 걸던 체면을 미니 클럽맨 광고에게도 걸어주자.